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 팀과 '청룡영화상'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하늬는 22일 개인 SNS에 "어제의 극한이들"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늬가 류승룡, 공명, 진선규 등 '극한직업'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을 비롯해 영화를 만든 이병헌 감독과 함께 '제 40회 청룡영화상(이하 청룡영화상)'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청룡영화상'에서 '극한직업' 팀은 최다관객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하늬는 인기 스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 관련 이하늬는 "최다관객상, 인기스타상 모두 관객 여러분들이 주시는 상을 받았네요"라며 "더 재밌게, 열심히, 잘 하는 극한이들 될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극한직업'은 치킨 집에서 잠복 수사를 펼치는 마약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올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거뒀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