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제시X아스트로X에릭남X마마무, 4色 수험생 종합위로세트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21 15: 54

‘두시탈출 컬투쇼’ 아스트로, 제시, 마마무, 에릭남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귀호강’을 선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애프터 수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한 특집으로, 스페셜 DJ 신봉선과 그룹 아스트로, 마마무, 에릭남, 제시 등이 출연해 스트레스를 날릴 라이브 무대와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방송화면 캡처

제시는 고생한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자신의 신곡을 소개했다. 지난달 발매한 ‘후댓비(Who that B)’와 ‘드립’을 설명하면서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고, 스웨그 있는 모습이 ‘컬투쇼’를 찾은 수험생들에게 인상적이었고, 제시는 ‘후댓비’ 무대를 선보인 뒤 “자신감 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고 편하고, 멋지게 살았으면 한다. 자신감 있는 건 잘못이 아니다”고 조언했다.
아스트로는 대표로 차은우가 대표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차은우는 “수능을 본 지 4년이 됐다. 다들 너무 시험 준비하느라 고생했고, 앞으로 더 좋은 일만 있을테니 힘내셨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아스트로는 문빈이 함께 하지 못했다. 건강 상의 이유로 문빈이 이번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 것. 5명이 이번 활동을 하게 된 아스트로는 “문빈이 이번 활동은 쉬게 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새 앨범 ‘블루 플레임’을 통해 ‘몽환파탈’로 돌아온 아스트로는 환상의 라이브 무대와 절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3, 4부에는 마마무와 에릭남이 함께 했다. 완전체로 지난 3월 출연한 바 있는 마마무는 힘들어보인다는 말에 “텐션을 올리는 중이다. 가열 중이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비글미를 장전했다. 5월에 출연한 바 있는 에릭남은 특유의 스윗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귀에 ‘꿀’을 선사했다.
에릭남은 지난 14일 데뷔 첫 영어 앨범 ‘비포 위 비긴’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콩그레츄레이션’으로, 에릭남은 이번 앨범 수록곡에 대해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담았다고 말했고, 에릭남은 “최근에 헤어진 적 없다”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는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힙(HIP)’으로, 마마무는 “타인을 의식하지 말고 나 자신이 아름답고 멋지다는 뜻이다. 자존감을 높여주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솔라는 분홍색 원피스로 눈길을 끌었다. 솔라는 이 원피스를 색깔별로 세 번 샀다면서 3주 활동 동안 돌려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는 신봉선의 핑크색 모자까지 더해지면서 솔라는 ‘힙’한 패션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와 에릭남은 수험생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소통했다. 자신들의 학창시절을 말하며 공감대를 소통하기도 했고, 앞으로 더 멋진 미래를 응원하며 격려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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