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SNS 시작!..'집사부' 단체컷에 쌍둥이 사진까지 '혜자로워'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1.21 15: 11

톱스타 이영애가 SNS로 소탈하게 팬들 곁을 찾았다. 
이영애는 20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만들고 “#나를찾아줘 #집사부일체 #이영애”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그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첫 게시물은 SBS ‘집사부일체’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과 찍은 단체사진이다. 
이와 함께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 팸플릿 속 자신의 얼굴을 이용한 센스만점 사진도 올렸다. ‘나를 찾아줘’ 스틸은 물론 편안한 캐주얼 차림부터 늘씬한 드레스 자태까지 자신의 다양한 비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21일 오후에는 쌍둥이 아들딸과 함께 찍은 걸로 보이는 그림자 사진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팬들이 이영애의 계정이 맞는지 깜짝 놀랄 정도. 이영애는 손수 “공식계정맞습니다~^^”라는 댓글까지 달며 넘치는 팬사랑을 자랑했다. 
이영애는 지난 10년간 결혼과 쌍둥이 남매 출산, 육아 등에 집중하면서 '엄마 이영애'로 살았다. 그랬던 그가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영화 ‘나를 찾아줘’로 컴백했다. 이영애는 극 중 잃어버린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 엄마 정연을 맡았다. 
아이를 봤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고 향한 낯선 낚시터,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자신을 경계하는 사람들 사이에 놓인 정연은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며 돌아가라고 강제하는 그들의 모습에 아들 윤수가 바로 이곳에 있음을 직감, 깊숙하게 파헤치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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