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5' AOA "8년차로서의 AOA, 더 행복했으면" [화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21 09: 40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AOA의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패션 매거진 ‘바자’는 AOA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Mnet ‘퀸덤’에서 멋진 슈트 패션을 보여준 AOA는 또 다시 완벽한 슈트 카리스마를 뽐냈다.

바자 제공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AOA는 오는 26일 공개되는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전했다. 지민은 “뮤직비디오와 음반 표지만 해도 멋있고 당당해요”라고 말했고, 혜정은 “지금까지와는 확실히 달라요. 뮤직비디오 안에서 멤버들이 각자 가진 무기로 아픔과 시련, 이별, 고난, 역경을 통쾌하게 날려버려요. 의상도 처음으로 다섯 벌이나 갈아입어서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찬미는 “8년차로서의 AOA는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많은 일을 겪었으니 연연하지 않고 좀 더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AOA는 ‘퀸덤’의 무대 비하인드, 5인조로서의 각오, 8년차 아이돌로서의 의지 등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깊은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한편, AOA는 오는 26일 발매되는 새 앨범에서 달을 사냥하는 문 헌터(MOON HUNTER) 콘셉트를 내세워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는 AOA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5인조로 변화한 AOA의 우아하면서도 힘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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