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차차차' 정세운X유승우 "32대1 패배後 연습 삼매경"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19 22: 15

32대 1로 패배한 골미남들이 달라진 모습으로 자신감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다함께 차차차'에서 지난주 완전히 좌초되어버린 골미남이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감독 이천수는 특단의 조치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 했다. 32대 1 패배 후 멤버들이 다시 모였고 이수근은 "어디가서 말 못한다"며 민망해했다. 딘딘 역시 "사람들이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하더라"며 폭소하게 했다. 
정세운은 "평생 2군 할 수 있겠다 위기감 느꼈다"며 "늦은밤까지 연습해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했다. 유승우 역시 "골감각을 높이기 위해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2명에서 7명이 모이자 모두 "방출된 거 아냐"며 걱정, 이수근은 "해외 스케줄 때문,절대 방출된 것 아니다"고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 이천수는 "승리 위해서 전력보강 필요하다"면서 먼저 32골을 내어준 골키퍼가 가장 급하다고 했다. 이에 장문복은 민망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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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함께 차차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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