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디제잉 박스 있는 셀프 세차장 行 "모든 게 다 있다"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1.16 23: 36

이영자가 셀프 세차장으로 향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세차와 저녁을 함께 할 수 있는 세차장으로 간 이영자와 송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송팀장에게 고생했다고 인사를 건넸고 송팀장은 세차를 하러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세차도 하고 밥도 먹고 이것저것 정리도 해야 하는 거네라며 걱정하면서 이거 한방에 끝내자고 전했다. 이어 송팀장은 "자꾸 한방에 끝내신다고 말했다. 한방,  한방하니까 세차, 저녁을 어떻게 한방이지란 생각에 미궁속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마트로 장을 보러 갔다. 이영자는 정육코너로 향했고 "사람들이 내가 고기를 몇근 사는지 궁금한가 보더라. 늘 옆에서 듣는다. 부담스럽다. 전에는 웃기려고 10분을 산 적 있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목적지에 도착했다. 디제잉 박스가 눈을 사로 잡았고 송은이 역시 "밤에 가면 진짜 좋다"고 전했다. 송 팀장은 "진짜 새로웠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젊은 친구들이 셀프 세차하는 곳이다.  
이곳에 모든 게 다 있다고 전했다. 송팀장은  "뭐가 다 있다는 거지란 생각을 했는데 진짜 다 있었다"며 문화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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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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