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가 화려한 워킹으로 등장했다.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소라가 나타나 화려한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라는 원조톱모델고에서 온 이소라가 자신을 소개했고 이소라는 이제 나이가 있어서 의자가 필요하다며"왜 너희들만 앉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의자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장훈이가 6개월 동안 아는 형님에 나오라고 부탁해서 이 자리에 나온 거다고 전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이 장훈이가 소라를 좋아한 거 같다고 말했고 이소라는 큰소리로 웃었다.
이후 이소라는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소라는 "100세 시대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난 너무 어리다.
뭔가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시작했고 혼자 모든 걸 다한다"고 이야기했다.이에 멤버들은 "전처럼 다이어트 비디오 컨셉으로 해봐"라고 물었고, 이소라는 당황해 하며 "예전 비디오를 찍던 그 여인은 이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