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17일 '인기가요' 출격..'김선달'로 화려한 한복패션 예고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1.16 18: 13

트로트황제 태진아가 '인기가요'에 뜬다.
태진아가 17일 SBS '인기가요'에 출격한다.
태진아는 아들 이루가 작사, 작곡한 '김선달'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특히 그의 한복패션이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인기가요'에서 어떤 컬러를 입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태진아는 흰색, 노란색, 핑크색 한복을 입은 채 갓과 부채를 더해 신명나는 무대를 꾸며왔다. EDM이 가미된 신나는 리듬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흥을 북돋았다.
태진아는 "'진진자라', '라송'에 이어 '김선달'도 수능금지곡으로 꼽히고 있다"라며 "이제는 수능이 끝났으니 마음놓고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태진아, 이루 부자가 만들어낸 '김선달'은 전국방방곡곡 각종 새벽시장과 전국고속도로휴게소에서 울려퍼지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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