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귀수편' 4일만 100만 돌파..청불신화 '범죄도시' 같은 속도[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10 20: 20

 ‘신의 한 수’ 스핀오프 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개봉 4일째인 11월 10일(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아지트필름 | 감독: 리건)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4일째인 11월 10일(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의 흥행 추이는 레전드 범죄 액션 영화로 불리는 전편 ‘신의 한 수’(2014)와 같은 속도이자, 2017년 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 액션 장르 최고의 흥행작에 오른 ‘범죄도시’와 같은 속도이다. 또한 2019년 상반기 범죄액션 장르 최고 흥행작 ‘악인전’, 역대 11월 개봉 범죄액션 장르 최고 흥행작 ‘꾼’(2017)과도 타이 기록이다.
'귀수'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파죽지세 흥행으로 대한민국 시리즈 영화의 새로운 흥행 계보를 만들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주연 권상우는 영화 ‘탐정’시리즈와 함께 시리즈 영화에 강한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 배우들은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인증샷도 공개했다. 귀수 역의 권상우는 영화 속 명장면인 물구나무서기로 숫자 1을 표현,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 리건 감독은 숫자 0을 만들어 100을 구현했다. 이색적인 흥행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그야말로 올가을 극장가를 뒤흔든 흥행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파죽지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은 절찬 상영중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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