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게릴라식 표현이 좋아"..'날 녹여주오' 임원희, 브로케미에서 커플케미까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1.10 09: 28

 배우 임원희가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케미장인으로 대활약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임원희(손현기 역)는 지창욱(마동찬 역), 정해균(김홍석 역), 박희진(박경자 역) 등 다양한 인물들과 브로케미부터 커플케미까지 누구와도 착 붙는 찰떡케미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임원희와 박희진이 농익은 중년의 사랑으로 불꽃같은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들의 뜨거운 사랑은 식당에서도 계속됐다. 현기에게 고기 쌈을 싸서 입에 넣어주던 경자는 “받아만 먹지 말고 나한테도 싸줘 봐. 니 입은 입이고 내 입은 주둥이니?”라고 말했고, 이에 현기가 “난 자기 그런 게릴라식 표현이 좋아”라고 답하는 천생연분 커플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했다.
한편 임원희는 박희진과의 커플케미뿐만 아니라 지창욱, 정해균과의 브로케미로도 큰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창욱과는 외모가 뒤바뀐듯한(?) 선후배 모습으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 당당하고 싶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는 쭈굴미로 매주 웃음 핵폭탄을 투척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중.
또한 임원희와 정해균은 각각 방송국 국장과 사장임에도 불구하고, 20년 전 지창욱에게 저지른 잘못 때문에 매번 전전긍긍하며 귓속말로 쏙닥거리는 모습은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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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날 녹여주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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