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s '사랑의 재개발' 베일 벗다..대히트 예감 '뽕짝'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1.09 19: 04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이 베일을 벗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유재석은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사랑의 재개발’을 작곡가 조영수에게 맡기기로 했다. 이적과 유희열은 곡은 잘 만들지만 너무 뽐내서 아쉬운 소리하기 싫다는 것. 
조영수는 유재석을 위해 즉석에서 ‘사랑의 재개발’ 그림을 그려갔다. 돈이 되는 머니코드도 있지만 유재석을 위한 2가지 버전을 완성했다. 유재석은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 포인트를 살려주는 조영수에게 대만족했다. 

보컬 트레이너는 박현빈과 윤수현이었다. 조영수는 느긋하거나 성급한 2가지 버전을 공개했고 유재석은 둘 다 만족스러워했다. 윤수현과 박현빈의 트레이닝 아래 유재석은 훌륭한 가녹음을 마쳤다. 
버전이 두 개이지만 쉽게 고르지 못한 유재석이었다. 그는 "피가 당기는 건 빠른 템포이지만 둘 다 버리기 아깝다"고 아쉬워했다. 유재석은 이를 들고 노래교실로 찾아가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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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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