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ake It Right' 어쿠스틱도 통했다..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09 10: 00

그룹 방탄소년단이 ‘Make It Right’ 어쿠스틱 리믹스로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8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Make It Right (feat. Lauv) (Acoustic Remix)’는 9일(오전 8시 기준) 핀란드,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등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라우브(Lauv)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Make It Right (feat. Lauv)’ 역시 전 세계 6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 빌보드 ‘핫 100’ 76위를 기록했다. 또한, ‘Make It Right (feat. Lauv) (EDM Remix)’도 공개 직후 전 세계 2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Make It Right (feat. Lauv) (Acoustic Remix)’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우브가 피처링에 참여한 ‘Make It Right (feat. Lauv)’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곡이다. 이 곡은 전자 악기를 최소화하여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건반의 합주로 곡의 멜로디를 이끌어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Make It Righ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5위를 차지한 바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