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前아나운서 "4일째 디톡스 다이어트, -2kg 빠졌다"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1.08 20: 39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디톡스로 4일 만에 2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지애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톡스 중입니다. 오늘, 4일째 -2kg"이라며 "둘째 출산은 첫째 출산과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산후 회복이 엄청 더디지요. 임신 때부터 이상하게 전에 없던 피부 가려움증과 트러블이 생겨서 몸 속에 독소가 엄청 많나보다 싶더라구요. 예쁜 엄마이기 전에 건강한 엄마이고 싶어서 이것 외에는 다른 어떤 것 한톨도 먹지 않겠다는 각오로 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시중 디톡스 음료는 너무 비싸서 직접 만들어 먹어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 있나요? 성공하면 레시피 공유할게용♡ 지금 먹고싶은거"라며 치킨, 햄버거, 고기, 피자, 샌드위치, 맥주 등의 이모티콘과 사진을 첨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애가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실제로 먹고 있는 음식들이 담겨 있다. 사진 위에도 '배고프지 않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식욕을 자제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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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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