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빅톤, '그리운 밤'으로 엑스원 한승우 제외 6인조 컴백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08 18: 07

그룹 빅톤이 엑스원 한승우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빅톤은 지난 4일 미니 5집 'Nostalgia'를 발매했다. 약 1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공백기 동안 멤버 한승우는 엑스원으로 발탁됐다. 이에 빅톤은 한승우를 제외하고, 6인 체제로 활동한다. 

빅톤은 컴백 무대에 앞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빅톤은 "1년 6개월 만에 찾아뵙게 됐다. 앞으로 같이 파이팅하자. 팬분들 너무 뵙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빅톤은 수록곡 'New World'로 컴백 스테이지의 시작을 알렸다. 'New World'는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기꺼이 부딪히겠다는 빅톤의 포부를 담은 곡이다. 
이어 타이틀곡 '그리운 밤' 무대가 이어졌다. '그리운 밤'은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지나간 사랑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 하늘하늘한 재질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빅톤은 유려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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