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김민우와 '형님' 장익환의 유쾌한 대결... "시원하고 즐겁게!" [로드FC 056]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1.08 14: 45

"시원하게 보내드리겠다"(김민우)-"즐겁게 경기하겠다"(장익환)
오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56의 공개 계체량이 8일 열렸다. 전남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열린 계체량에는 로드FC 056에 나서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밴텀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챔피언 김민우와 도전자 장익환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도전자인 장익환은 “전라도 출신이다. 옛날 생각도 굉장히 많이 난다. 농구를 하면서 체중을 감량했다. 벨트 보다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즐거운 경기를 하는 것”이라면서 “절대 뒤로 물러서지 않고 마지막까지 즐거운 경기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챔피언김민우는 “가장 힘든 감량을 마무리 했다. 정말 쉬운 경기가 될 것이다. 1라운드안에 꼭 보내드리겠다. 멋지게 형님 은퇴 시켜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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