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바를정엔터 재계약...7년 의리 계속 '한결같은 의리남'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08 09: 08

배우 지승현이 7년 간 몸담은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이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8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이먼트는 "배우 지승현과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승현과 바를정엔터테이먼트는 2013년 인연을 맺은 후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왔다. 최근 지승현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배우로 인정받으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결같은 의리남'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바를정엔터테이먼트 제공] 배우 지승현이 현재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이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바를정엔터테이먼트 임정배 대표는 "지승현의 믿음과 의리에 고마움을 전한다. 지승현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배우다. 그의 더 큰 미래를 위해 보다 전폭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했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지승현은 이후 '친구2', '무뢰한', '보통사람', '퍼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터 션샤인', '훈남정음', '러블리 호러블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개봉한 영화 '사바하',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퍼펙트맨'과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JTBC '나의 나라'에 연달아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지승현이 바를정엔터와의 재계약으로 만들어낼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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