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귀수편', '82년생 김지영' 꺾고 개봉 첫날 17만명 흥행 1위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1.08 08: 31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첫날 '82년생 김지영'을 제치고 새로운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범죄액션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가을 극장가 흥행 판도를 바꾸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지난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 날 관객수 17만 6,076명을 모으며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모두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마동석 주연 범죄액션 '범죄도시'(2017)의 오프닝 16만 4,409명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2019년 상반기 범죄액션 장르 최고 흥행작 '악인전'의 오프닝 17만 5,397명도 경신했다. 
이처럼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 비수기 시장,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흥행의 한 수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전편과는 새로운 시공간 배경으로,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바둑고수들의 캐릭터, 독특한 도장깨기 방식의 내기바둑 전개가 스크린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 연기 및 바둑액션의 재미와 색다른 영상미에 큰 만족감을 보내고 있다. “이 영화가 신의 한 수네”, “권상우씨 정말 노력했네요. 액션도 몸만들기도 정말 멋집니다”, “몰입감 있는 액션신 대박”, “도장깨기로 영화 봐야될 듯, 의미 있는 대사까지 초강수다” 등의 호평을 내놓고 있다.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아지트필름)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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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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