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X김상경, TM 압박에 부품 공급 중단… 위기 넘길까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1.07 22: 33

이혜리와 김상경이 TM의 압박에 부품 공급 중단 위기를 맞았다. 
7일에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이선심(이혜리)과 유진욱(김상경)이 부품 공급 중단으로 또 한 번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준(차서원)은 이선심과 유진욱을 만났다. 박도준은 "TM에서 청일전자를 상대로 내용증명을 준비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을 상대로 소송에서 이기기는 어렵다. 어떤 경우든 미리 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유진욱은 "왜 우리에게 이런 말을 해주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도준은 "나는 청일의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선심과 유진욱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또 다른 위기를 맞았다. 청일전자 거래처 사장들이 거래 중단을 선언한 것. 이선심과 유진욱은 부품 공급 업체를 찾아다녔다. 하지만 공급업체는 "부품 가격을 30% 올려야 할 것 같다. 원료값이 워낙 올라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TM전자의 압박 때문이었다. 
청일전자 직원들은 홈쇼핑 방송 계약까지 해놓은 상태에서 물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했고 또 다른 공급 업체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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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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