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정려원, 커피차와 함께 '검사내전' 촬영 인증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07 19: 43

배우 정려원이 절친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하며 '검사내전' 촬영 근황을 전했다. 
7일인 오늘 배우 정려원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새벽에 톡이와서 봤더니 나랑 찍은 사진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해서 피곤하다고 못찾겠다 했더니 사진없는 커피차 끌고 몰래 나타난 아이"라면서 "그냥 말 하고 오지 꼭 이렇게 서프라이즈를 한다. 너 참 구여워. 그니까 언니인척 하지마"라며 귀여운 글귀로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씨사진찾아줄걸 #쿠하하학 #이커피차맛난다야"란 글도 함께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소에서 정려원은 '양복이 세상 잘 어울리는 여자 정려원'이란 글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려원은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연출 이태곤, 크리에이터 박연선, 극본 이현, 서자연, 제작 에스피스, 총16부작)에서 차명주 역으로 컴백을 알렸다. 이선웅 역을 맡은 배우 이선균과  극과 극 검사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오는 12월 16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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