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여자풋살대회 2019 우먼스컵 23일 가천대서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11.07 17: 03

 성남FC가 여자풋살대회 ‘2019 성남FC 우먼스컵’을 개최한다.
성남FC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 성남시 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4팀 3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로 진행된다. 
각 조 1위 3팀과 각 조 2위 3팀 중 1팀(승점-득실차-다득점-다승-추첨순)이 4강에 진출하며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돼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팀당 7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성남FC제공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회 중간 성남 선수들이 직접 방문해 포지션별 일일 클리닉을 진행하여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8일 오후 3시부터 우먼스컵 전용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 오는 15일 성남FC 구단 미디어실에서 진행되는 대표자회의 겸 조추첨식에 최소 1명은 필히 참석해야 한다. 
성남은 2017년부터 매년 ‘축구학개론’을 통해 일반인을 가르치고 을지대학교 여자축구동아리 ‘HALO’ 정기 코칭 등을 통해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