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빈 "'VIP' 특별출연 재밌었다, 계속 연기하고파"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07 15: 28

가수 유빈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다비치 이해리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유빈과 갓세븐(진영, 뱀뱀, 유겸, JB, 마크, 영재, 잭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빈은 지난달 30일 '무성영화(feat. 윤미래)'로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무성영화(feat. 윤미래)'는 유빈의 경험과 생각에서 출발한 로파이 힙합 곡이다. 

유빈은 지난 6일 방송된 드라마 'VIP'에도 특별 출연하면서,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유빈은 "인기 유튜버로 특별출연 하게 됐다. 도도하고 차갑고 싸가지가 없는 역할이었다"며 "어렵긴 했는데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재미있게 잘 했다"고 밝혔다. 
DJ 김태균은 유빈에게 연기 계획도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빈은 "좋은 기회가 된다면 연기도 계속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DJ 김태균은 유빈의 톤이 연기에 적절하다며 그의 연기 욕심을 지지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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