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선배님" '신의 한 수' 정우성X권상우 만났다..눈호강 투샷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1.07 15: 09

영화 '신의 한 수' 시리즈의 주역 정우성과 권상우가 만났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에 앞서 시사회 현장에서 만난 정우성과 권상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여유롭게 미소짓고 있는 정우성과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있는 권상우의 훈훈한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우성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신의 한 수'에 태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바, 5년만에 돌아온 후속편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 현장을 찾은 것.

권상우는 CJ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의 워너비인 선배님이며, 전작의 정우성이 없었다면 '신의 한 수'도 없을 것이고 '신의 한 수: 귀수편'도 없었을 것이다. 함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2014년 개봉작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의 스핀오프 영화로,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7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