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인간 오렌지st..'하자있는 인간들' 주서연 그 자체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1.07 15: 08

배우 오연서가 ‘하자있는 인간들’ 속 주서연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오연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자있는인간들 #주서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오연서는 틴트 선글라스를 끼고 눈은 감은 채 흐뭇한 보조개 미소를 짓고 있다. 
오연서의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컷이다.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을 맡은 만큼 단 한 장의 사진에서도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서연은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겪으며 자연스레 꽃미남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된 인물이다. 외모 집착증에 걸린 이강우(안재현 분)와 함께 그린 통통 튀는 로맨스가 기다려진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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