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쿵야 캐치마인드’, 하반기 ‘이 달의 우수게임’ 수상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1.07 10: 32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2종이 하반기 ‘이 달의 우수게임’을 수상했다.
7일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 ‘쿵야 캐치마인드’가 2019년 하반기 ‘이 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개발자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시상한다.
하반기 ‘이 달의 우수게임’의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에 선정된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살려 게임 내 그대로 구현해 재미, 게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지난 6월 4일 출시 후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넷마블 제공.

‘쿵야 캐치마인드’는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쿵야 캐치마인드’는 넷마블의 장수 IP(지식재산권)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용자가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맞추는 기본 게임성에 위치 기반 기술을 더해 새로운 재미를 선보였다.
한편 넷마블은 상반기에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2종을 각각 ‘이 달의 우수게임’의 일반게임-블록버스터,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 수상작으로 배출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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