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이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극본 임상춘)의 여덟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김필은 오늘(7일) 낮 12시 '동백꽃 필 무렵’ OST PART8 ‘겨울이 오면’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한다.
‘겨울이 오면’은 찾아온 사랑을 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아름다운 곡으로 포근한 스트링 선율과 김필의 거친 듯 따뜻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감성적인 노랫말과 김필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더해진 '겨울이 오면'은 추운 날 따뜻한 선물 같은 노래가 될 전망이다.
'겨울이 오면'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OST 히트작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와 감성적인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태윤미,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ZigZag Note가 합을 이뤄 만든 노래다.
김필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인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도 다지고 있다. '사랑 둘', '목소리'등의 음원을 발매하여 김필만의 음악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대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필은 OST 발매 소식과 더불어 오는 12월 21, 22일 양일간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올 겨울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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