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승현 "여자 친구, 결혼 소식 보도에 눈물 흘렸다"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06 23: 34

예비신랑 김승현이 결혼 보도 후의 근황을 알렸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김승현이 출연, 알토란 작가로 알려져 있는 예비신부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승현에게 "예비신부는 결혼 공개 후 반응이 어때요?" 라고 물었다. 이에 승현은 "공개 후 여자친구가 너무  당황했는지 억울하게 너무 자신에게 관심이 쏠리니까 예비신부가 눈물을 흘리더라"고 소식을 전했다. "원래 공개를 하려고 했는데 먼저 기사가 나가는 바람에 주변에서 왜 말을 왜 안하고 숨기고 있었냐는 말을 많이 들어 거기에 서러움을 느낀 거 같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구라는 알고 있는 사이냐고 물었고, 승현은 "여자친구를 처음 봤을 때 부터 그분은 아니었지만 저는 느낌이 빡 왔다 그런데 그분으 그때 연인이 있었고, 연인이 없어지자 마자 제가 회식 자리에서 강하게 밀어 붙이고 들어갔다."며 웃어보였다. /anndana@osen.co.kr
[사진]  MBC '라디오 스타'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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