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스리'이혜리, 인수 합병 막았다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06 22: 16

'청일전자 미스리' 이혜리가 인수합병을 막고 청일전자를 지켜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청일전자 미스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동화)에서는 이선심(이혜리)은 차를 타고 내리는 TM 전자 사장을 만났다. 
"회사가 어렵다고 굽힐 필요 없어 꿋꿋하고 당당하게" 라는 유진욱(김상경 분)의 말이 떠올랐다. 

"아무리 회사가 망해도 그렇게 저런 말단 경리가 회사 대표라니, 내가 쟤랑 말해야 하는 건 아니지?" 라는 말에 선심은 "죄송하지만 저랑 이야기 하셔아 할 것 같은데요 대주주님이 저한테 위임을 하셨거든요" 황당하다는 듯 선심을 막아서는 구지나(엄현경 )에게 선심은 "지금 이사님과 이야기 중이니까 구지나 실장 입 다물고 조용히 하시죠" 라고 지나를 제재 했다. 
"이사님 저희 회사 아직 망하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다른 회사에 인수 당할 생각 전혀 없어요. 저만의 의견이 아니라 대주주님과 우리 직원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라는 선심에 태도에 사장은 "그럼 뭐 더 할말이 없겠는데" 라며 다시 차에 올랐다. /annd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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