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4주년' 최시원 "함께 걸어온 길...앞으로 더 기대"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06 15: 01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그룹 데뷔 14주년을 기념했다. 
최시원은 6일 개인 SNS에 "함께 걸어온 14주년.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니 아련히 새겨진 발자국들. 그 하나하나에 우리들의 열정과 청춘이 있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욱더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다. 
이와 관련 그는 멤버들과 찍은 사진 한 장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시원이 흰 슈트를 차려입고 검은 바지에 흰 상의로 통일감을 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을 보였다.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가 데뷔 14주년을 함께 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우정을 나타냈다. 

[사진=최시원 SNS] 슈퍼주니어가 데뷔 14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최시원이 공개한 슈퍼주니어 단체 사진.

슈퍼주니어는 2005년 정규 1집 '슈퍼주니어 05(Super Junior 05)'를 발표하며 데뷔한 아이돌 그룹이다. '유(U)', '쏘리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Simple)'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지난달 정규 9집 '타임 슬립(Time_Slip)'을 발매하며 타이틀 곡 '슈퍼 클랩(Super Clap)'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슈퍼주니어가 멤버 전원 군 복무를 마치며 약 10년 간의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무리하고 완전체로 컴백한 앨범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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