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2M’의 출시 날짜가 27일로 확정됐다.
6일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H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심리스 로딩, 1만 명 이상의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을 도입한 ‘리니지2M’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힘입어 엔씨소프트는 지난 9월 5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 이후 57일 만에 700만을 돌파하며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세웠다. 이전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은 68일이 걸린 ‘리니지M’의 550만이다. 엔씨소프트는 유저들을 위해 영지 ‘글루디오’ ‘디온’의 정보를 발표하는 등 출시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했다.
출시일 공개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김택진 CCO의 목소리가 담긴 ‘리니지2M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도 연다. ‘리니지2M 스페셜 영상 SNS 공유’ ‘1127 리뉴얼’ 등 2종의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이름을 미리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는 사전 혈맹 결성과 미니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미니 게임에서 모은 포인트를 사용하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게임 아이템들을 미리 받을 수 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