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신곡 '그리운 밤'…잠들고 싶지 않은 밤? "잠이 안오면 날 봐요" [V라이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1.05 23: 49

빅톤이 잠들고 싶지 않은 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5일에 방송된 V라이브 'VICTON X LieV - 빅톤의 눕방라이브!' 에서는 '밤'이라는 주제로 눕방 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한세는 멤버들과 팬들에게 "잠들고 싶지 않은 밤 뭘하는 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도한세는 "나는 잠들지 못할 때 영화를 한 편씩 본다. 근데 요즘은 그런 시간을 가지지 못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수빈은 "스케줄이 없는 날은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강승식은 "원래는 야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데 요즘은 다이어트를 하느라 잘 하지 못한다. 그래서 요즘은 운동을 가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허찬은 "잠이 안 올 땐 작업을 하는데 작업을 하기 어려울 땐 새로운 힐링법이 생겼다. 맥주를 사들고 한강을 바라보면서 슬픈 음악을 듣는다. 그게 내 자신에게 위로법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병찬은 "나도 걸으면서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는다. 여러분도 그런 방법을 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수빈은 "나는 방을 어둡게 하고 노래를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당근송을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한세는 "나는 유투브를 많이 본다"라고 말했다. 임세준은 "나는 팬카페도 많이 보는데 정말 자야할 땐 10분만에 잠드는 법을 본다. 발 끝에서부터 힘을 풀고 명상 음악을 들으며 자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애교를 공개하며 "잠들지 않으면 날 봐요"라고 말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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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라이브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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