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차차차' 김관수, 1군 선출 '1등' 등극‥이천수 "독보적 플레이"극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05 22: 26

이천수가 배우 김관수의 독보적인 축구실력을 극찬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다함께 차차차'가 첫방송됐다.
본격적으로 실력을 검증하게 위해 거두절미하고 레벨 테스트를 확인했다. 이천수는 "1위부터 12위까지 순위를 뽑아 1군과 2군 차별대우할 것"이라고 말하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운동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이어 경기장으로 이동해 첫 자체 평가전을 가졌다. 우렁찬 기합과 함께 경기가 시작됐다. 초롱팀과 주황팀으로 나뉘어 전반전이 시작, 휘슬과 함께 치열한 접전이 그려졌다. 
주황팀과 초록팀이 1대1로 무승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정세운이 패스해 딘딘에게 넘겨졌으나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급기야 성훈은 체력이 방전되어 주저앉고 말았다. 이수근은 "20대가 벌써 앉으면 안 된다"며 주장으로서 호통을 쳐 폭소하게 했다. 
국헌에서 승우로 패스가 이어졌다. 유승우가 자로잰 듯한 스루 패스로 환상적인 세트플레이를 펼쳤다. 김관수가 두 골이나 넣었고 상대팀도 관수의 축구실력을 인정했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골미남 축구단을 보며 이천수는 "생각한 것보다 좋다"며 놀랐다. 게다가 전반전 경기에 대해 이천수는 "김관수의 독무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너무 매력있다"며 극찬, 김관수가 1군후보로 유력해졌다. 게다가 김관수는 1군 1등으로 뽑혀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다함께 차차차'는 연예인 축구단을 결성하여 국내 최강 풋살팀을 꺾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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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함께 차차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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