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하승진 "♥김화영, 첫눈에 반해..키스는 차 안이나 계단에서" [Oh!쎈 리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1.05 22: 26

'아내의 맛' 하승진이 아내 김화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첫 출연했다.
하승진은 아내 김화영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하승진은 "친구가 경기를 보러 온다고 하더라. 남자랑 올거면 오지 말라고 했는데 여자를 데려왔더라. 너무 괜찮더라. 첫눈에 반한다는 느낌이었다. 내 여자를 만들어야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뜨뜻미지근했다. 승부욕이 생기니까 수요일 밤 10시 반, 일주일에 한 번만 전화를 했다. 5주를 그렇게 했다. 그러다 6주째 연락을 안했다. 연락을 안하니까 11시 반에 전화가 오더라. 그때 3시 반까지 전화를 했고 연락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하승진의 큰 키 때문에 아내와 입맞춤을 할 때 불편하진 않는지를 물었다. 이에 하승진은 "보통 이제 연애를 할 땐 차에서 많이 했다. 의자를 최대한 뒤로 빼고 했다. 다른 곳에서는 주로 계단에서 했다"라고 답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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