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제동, 서장훈 편애 멘트에 "그렇게 할거면 나가!" 분노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05 22: 29

'편애중계'가 정규 첫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김제동이 첫방부터 서장훈을 향한 분노를 참지 못했다. 
5일 오후 MBC '편애중계' 첫 방송에서는 연애 못하는 남자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각 팀의 편애가득한 미팅 중계가 시작됐다. 
서장훈 붐 농구 팀의 편애 선수는 김재환 선수로, 서장훈은 편애를 아끼지 않았다. 안정환 김성주 축구 팀에는 방송 진행 스텝을 하는 박성균이 출연했고, 김제동 이병헌 야구 팀에는 유정학 선수가 출연했다.

선수들이 각자 연애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힌 가운데, 유정학 선수가 11년 동안 바빠서 연애를 하지 못했다고 말하자 다른 팀의 공격이 계속 됐다. 유정학은 핸드폰 스케줄표를 통해서 얼마나 바빴는지 보여주려 했으나, 서장훈은 계속해서 재환을 위한 편애 멘트를 날리느라 야구팀이 소외되자 이에 김제동은 "그렇게 말하려면 나가라"라고 분노해 제작진을 폭소하게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MBC '편애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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