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위너 강승윤, 아이돌999 '1호' 부심 발산‥데뷔조 '위엄' [핫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06 07: 47

위너 멤버 강승윤이 '아이돌999'의 빛나는 1호 멤버로 활약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서 위너 강승윤이 '아이돌999' 1호 부심을 펼쳤다. 
이날 위너 멤버들이 출연, '아이돌룸' 역사상 최초 재도전자로 출연했다. 특히 위너 멤버들이 첫 게스로 출연했기에 '아이돌 999' 1호 멤버인 강승윤을 보며 반겼다. 

'아이돌999' 1호 멤버인 강승윤을 시작으로 정식 포즈를 취하며 인사했다. 재도전자인 민호, 승훈, 진우가 '아이돌999'가 되기위해 삼행시 테스트를 시작, 모두 이를 피하려 하자 승윤은 "내가 시범을 보여주겠다"면서 데뷔조의 위엄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신곡 'SOSO'에 대해 물었다. 위너 리더인 승윤이 다시 위너로 변신하면서 "힘든 상황에서 주변 사람의 위로를 받을 때 상황을 표현, 겉으로는 담담한 척 했지만 아픔을 간직한 내면의 상태를 담은 곡"이라 설명했다. 
이어 위너 멤버들은 아이돌 만렙의 고급 표정을 연기하며 신곡 'SOSO'를 공개했다. 특히 박력있는 칼군무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초 재응시 평가를 시작했다. 신인개발 기준조건에 대해 강승윤은 "열정과 갈망이 필요하다"며 매의 눈으로 이를 바라봤다.  
그러면서 지적질 배틀이 진행됐다. 그동안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을 털어놓기로 한 것이다. 먼저 승윤과 민호가 배틀을 시작했고, 승윤이 민호의 제모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맨몸패션에 대해 지적하자 민호는 "너도 며칠 뒤 따라하지 않았냐"며 역공격하자, 바로 승윤이 무심결에 반박하며 패배했다. 
개별전으로 토스트기기에서 식빵을 받아먹는 게임을 진행했다. 모두 실패했으나 승윤은 몇 번의 시도끝에 최초로 이를 받아먹으며 미션에 성공했고 승윤은 "데뷔조 위엄, 이것이 아이돌999"라 외치며 매력을 발산했다.
본격 위너의 체력을 검증하기로 했고 위너팀으로 승훈, 진우, 민호가 팀을, 아이돌999팀으로 승윤과 데프콘, 정형돈이 팀을 이뤘다. 
첫번째 평가는 롤러스케이트를 네발로 달리기였다. 시작 전부터 승윤이 에이스로 떠올랐다.1호 부심을 안고 대결을 펼쳤으나 나머지 승훈, 진우, 민호의 활약으로 위너 팀이 승리했다. 하지만 '아이돌999' 1호 멤버인 승윤의 활약잉 방송에 흥미로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아이돌룸'은 아이돌을 전체적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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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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