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발달장애인 대상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제공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1.05 16: 53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직무에 관심이 많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열었다.
5일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구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 13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피플퍼스트서울센터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 제공.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직업 및 진로교육을 수강하고 일자리탐방 자조모임 중인 학생 20명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해 넷마블문화재단이 마련한 콘텐츠를 탐방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IT 및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닌 학생들인 만큼 실제 게임개발환경에 대한 소개 등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넷마블 측은 “참가 학생들이 특히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로부터 듣는 게임산업 및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직무 특강에 호응을 보냈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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