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무대 압도하는 카리스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11.05 15: 28

가수 현아·던(DAWN) 커플이 5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동반 쇼케이스를 열었다.
현아는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를 발매했다. 던 또한 같은 시간 자신이 작사, 작곡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머니(MONEY)'를 공개했다.
2년 만에 돌아온 현아의 '플라워 샤워'는 베이스 라인이 짙은 레게 풍의 뭄바톤 리듬에 미래적 사운드의 합이 테마를 이루는 곡이다. 멜로디는 밝지만 노랫말에는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대한 비유를 담았다. 또한 던은 청춘의 진지한 독백을 담은 첫 번째 솔로 싱글이자 자작곡인 '머니(MONEY)'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첫 발을 내딛는다.

연인인 두 사람은 올해 초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나란히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 담았던 현아와 이던은 작년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큐브와 계약을 해지했다.
현아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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