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17살 소녀가 남긴 글을 전파하며 희망을 공유했다.
심진화는 5일 자신의 SNS에 "시험관을 시작하며 동시에 유튜브 심탱티비도 시작했었는데요 정말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글을 남겨주셨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수많은 글들중..그 많은 사례들 중에 넘 놀라운 글이 있었습니다.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17살 소녀가 남긴 글인데요. 이밤에 넘 뭉클해서..슬쩍 공유해봅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실제 17살 소녀가 남겼다는 사연이 담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심진화는 "난임으로 힘든분들께 저처럼 특별한 힘을 얻으시길 바라며"라며 난임을 겪고 있는 이들을 응원했다.
앞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는 시험관 시술 실패 결과를 공개했던 터. 특히 심진화는 시술 실패를 담담하게 받아들여 안타까움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냈다.
방송 이후 심진화를 향한 네티즌과 시청자들의 응원이 쇄도했던 상황. 이에 심진화는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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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