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붐, 자취 15년 차 위엄 냉장고에 '금'까지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04 23: 58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방송인 붐의 냉장고 속 재료로 금이 포착됐다.
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자취 15년 차 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부해' MC 김성주는 붐에게 "정지훈 씨나 결혼을 한 친구들을 보며 외롭지 않냐"며 공식 연인이 없는 붐을 자극했다. 이에 붐은 "반려견 쫑쫑이를 안고 잔다"고 받아쳤다. 또한 "자취 15년이지만 배달음식은 1년에 4번 정도 시켜먹는다"고 해 요리 실력을 궁금하게 했다. 

이어 붐의 냉장고 식재료가 공개됐다. 특히 붐의 냉장고에서는 식재료로 금가루까지 등장했다. 이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준금은 "여자가 왔다 간 게 아니냐"며 의심했다. 만화가 김풍은 "100%"라며 확신했다. 
정작 붐은 "분위기 낼 때 쓴다"며 "여자가 있는 건 아니"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해 웃음을 더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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