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간미연♥황바울 "비밀연애, 커플룩 사고도 못 입어"[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1.04 23: 40

가수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이 '언니네 쌀롱' 첫 방송에서 커플룩에 대한 애환을 밝혔다. 
4일 밤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간미연과 황바울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등장과 동시에 '언니네 쌀롱' MC 한예슬과 고정 멤버 한혜연,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등의 탄성을 자아냈다. 9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였기 때문. 이를 증명하듯 간미연과 황바울은 서로를 "여봉이", "애봉이"로 부르며 애칭을 뽐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언니네 쌀롱' 첫 방송에 간미연, 황바울 커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 가운데 간미연은 "오글거리지 않는 세련된 커플룩을 입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이제는 커플룩을 입고 싶지만 쑥스러운 느낌"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글거리지 않게 소화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사실 커플룩도 많이 샀다. 그런데 비밀연애다 사고도 서로 많이 못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20대라면 똑같은 커플룩을 입어도 예쁘겠지만, 똑같은 커플룩이면 안 어울릴 것 같더라"라며 커플룩에 얽힌 고민을 토로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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