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유빈, 유명 쇼핑몰 CEO로 등장‥카리스마 포스 '작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04 22: 52

 'VIP'에서 유빈이 유명 쇼핑몰 CEO롤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VIP(연출 이정림, 극본 차해원)'에서 VIP 대상으로 유명 쇼핑몰 CEO 차세린(유빈 분)이었다. 고졸 출신으로 천억 매출을 달성해 주목해야할 대상이라 입을 모았다. 블랙 다이아몬드 고객이라면서 '상위 등급의 VIP'를 잡아야한다고 했다. 
현아는 유리에게 특별히 차세린 관련 조사를 시켰고, 한 뭉치로 조사해 온 유리를 탐탁치 않게 바라보며 계속해서 일을 시켰다. 다시 유리가 조사한 자료를 건넸고 현아는 그런 유리를 믿으며 다시 새로운 일을 시켰다. 

정선은 다시 회사 안에서 성준과 미나가 함께 걷는 모습을 목격하곤 두 사람을 재빨리 따라갔으나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정선은 따로 미나와 자리를 가졌고 성준이 미나에게 따로 업무를 시킨 적 있는지 물었다. 둘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나는 "그런 것 없다"면서 거짓말했고, 당황한 듯 커피를 쏟았다. 정선은 화장실로 씻으러 간 미나가 휴대폰을 두고간 것을 발견했고, 몰래 휴대폰을 뒤졌다. 미나의 휴대폰 속에서 성준의 연락처를 확인하던 중 미나가 다시 나타났고, 마침 전화가 온 탓에 자연스럽게 미나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차세린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 자신에게 저작권이 있음을 전했다. 차세린은 "미리 말했지만 편집에 대한 권한은 내가 가질 것"이라면서 "마음에 안 드는 건 안 든다고 얘기할 텐데 괜찮으시겠어요?"라며 까칠한 태도로 회의에 참석했다. 차세린은 "준비한 건 다 써달라, 빅 이벤트에 김 새고 싶지 않다"면서 계속해서 차가운 태도로 임했고, 그런 세린에게 직원들은 고개를 숙였다. 
한편,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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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IP'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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