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펭수와 도티가 댄스 대결을 벌였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는 도티와 펭수가 지난주에 이어 온라인 생방송을 후반전을 이어갔다.
도티와 펭수의 후반전 콘텐츠는 두 크리에이터의 대결로 꾸려졌다. 이어 뿅망치와 양은냄비가 등장, 참참참이 이어졌다. 펭수와의 대결이 심해지자 공중도덕(공부보다 중요한건 도티 덕질)이라는 이름의 도티 팬클럽까지 등장했다.
이에 둘의 댄스 배틀이 시작 됐다. 펭수는 수준급의 실력으로 도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도티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펭수는 모모랜드의 히트곡 '뿜뿜'에 맞춰 정확한 칼안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팬들의 선택은 도티였다. 시청자들은 공정하지 못한 평가라며, '댄싱장'이 기울었다는 등의 채팅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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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