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동현, "아들 태명 매미, 나랑 똑같이 생겼다"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1.04 21: 17

김동현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김동현이 출연해 9월에 태어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매미 아빠' 김동현이 등장했다. 김동현은 앉는 순간 본인의 손을 깔고 앉아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아이의 태명이 매미였다. 아직 이름을 못 지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나는 원래 이름이 김봉이었다. 근데 어렸을 때부터 놀림을 너무 많이 받았다. 그래서 놀림 받을 일 없이 평범하게 지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아이가 누굴 닮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조리원에서 어머님들이 씨도둑은 못한다고 하더라. 날 정말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김동현씨의 아버님과 김동현씨가 정말 많이 닮았다. 환생하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김동현씨가 격투기계의 설민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깊진 않지만 여러가지 분야에 관심이 많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