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전부는 너" 깊어진 갓세븐의 매혹적인 외침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1.04 18: 29

그룹 갓세븐이 치명적인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갓세븐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MV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갓세븐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더 높아진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JB는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작사를 비롯해 'PRAY', 'THURSDAY'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진영과 유겸이 각각 'RUN AWAY', 'Crash & Burn'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갓세븐이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분위기를 담은 노래로 캐치하고 유니크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세계적인 믹스 엔지니어 매니 매로퀸의 손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 역시 신곡 콘셉트에 대해 "데뷔하고 이런 콘셉트를 처음 해본다", "솔직히 말하면, 팬분들이 싫어할 수 없는 콘셉트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널 울려버린 내가 참 미웠었어 / 상처만 남긴 실수를 원망했어 / 이제 너 없인 의미를 잃은 이름 다시 불러줘"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이 / 듣고 싶어 너의 그 목소리 / 몰랐어 얼마나 그리워할지 / 돌아와줘 Please give me one more chance" 등 JYP 수장 박진영과 JB가 참여한 가사는 처연함과 간절함을 담아 짙은 감성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갓세븐 멤버들의 7인 7색 수트핏은 물론 매혹적인 춤선과 실루엣,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여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의 애절한 눈빛과 물오른 미모는 덤.
한편 갓세븐은 이날 컴백을 기념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쇼케이스 'GOT7 SHOWCAS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