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태♥고은채 부부, 결혼 7년만 셋째 출산..쏟아지는 축하[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04 16: 27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가 결혼 7년만에 셋째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의 출산 소식에 많은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박은태의 아내 고은채가 지난달 28일 셋째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은채는 자연 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박은태는 2012년 9월 24일 그룹 파파야로 활동했던 고은채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은태는 7살이 된 큰 딸과 5살 아들에 이어 막내 딸을 얻게 된 셈이다.

라리스튜디오 제공

박은태와 고은채는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열애를 한 후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한 살 차이다. 박은태는 1981년생으로 올해 39살이며 고은채는 1980년 40살이 됐다.
오디컴퍼니 제공
박은태는 지난 2011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 신인상을 받았으며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은태는 지난달 2일부터 공연중인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서 스위니 토드 역할을 맡아 놀라운 연기와 함께 환상적인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은채는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파파야의 멤버로 활동했다. 박은태와 결혼 이후에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태와 고은채 부부의 셋째 출산 소식이 전해 진 후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다둥이 아빠에 대한 축하와 함께 다복한 부부의 금슬 역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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