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母 이선미 여사, 8개월만에 등장 "업그레이드돼서 왔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1.03 21: 17

김건모어머니 이선미여사가 8개월만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MC 신동엽은 "특별 게스트를 모셨다"면서 母들을 궁금하게 했다. 신동엽은 "TV에서 많이 본 역대급 손님, 중성적인 묘한 매력을 가진 스페셜 MC"라고 했고, 母들은 기대감에 찼다. 
신동엽은 "미우새 귀인"이라고 소개, 바로 김건모母 이선미 여사였다. 母들은 "정말 보고 싶었다"면서 "건강하게 나와서 너무 좋다"며 반겼다. 김건모母는 "나 여기 업그레이드 돼서 온 거 알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신동엽에게 "나한테 중성적이라니, 기분 나쁘다"며 시작부터 포스를 드러냈다. 김건모母는 "많이 격상된 느낌"이라며 무려 8개월만에 출연이지만 여전한 입담을 보였다. 
한편, '미운 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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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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