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집사부' PD "김건모 새 신부 ♥︎장지연, 시댁 식구들과 화목"(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03 12: 30

 SBS '집사부일체'를 연출하는 이세영 PD가 오늘 방송되는 김건모 사부와 그의 아내 장지연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세영 PD는 3일 OSEN에 장지연의 출연에 대해 "촬영 당시에는 김건모가 결혼하는지 몰랐다"며 "이선미 여사의 집에서 촬영하면서 함께 있는 장지연도 가족 중 한 명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중에 결혼하는 것을 알고보니 장지연이 시댁 식구들과 스스럼없이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포착이 됐다"며 "관찰카메라에 포착 된 부분이 방송을 탈 것 같다. 상승형제와 대화를 나누거나 그렇 모습은 없다"고 설명했다.

OSEN DB.

SBS 제공
김건모와 장지연 커플은 내년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건모의 예비 신부 장지연은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 편곡을 전공한 뒤 이화여대 대학원까지 마친 재원이다. 장지연은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세영 PD는 '집사부일체'를 통해 김건모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PD는 "김건모가 처음으로 이선미 여사와 방송에 출연한다"며 "가요계의 전설일 뿐만 아니라 아들로서 가족을 생각하는 모습이나 자유로운 영혼으로서의 모습까지 사부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건모가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건모와 그의 예비 신부 장지연이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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