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동반 출국 3일째 '쏘핫'..공항패션도 '억소리' [Oh!쎈 탐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1.03 10: 57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의 연애 전선은 ‘이상무’다. 오히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핫하다. 
지난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돼 삼일째 온라인을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정재 측은 배우의 개인 일정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했지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5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열광하고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앞서 불거졌던 열애설에는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지만 거듭된 스캔들에 "오랜 우정을 지닌 친구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어느덧 공개 열애 5년 차에 접어든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 커플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열애를 즐기고 있다. 공식석상에서 서로를 언급하진 않지만 강남 레스토랑에서 식사 데이트를 즐기거나 홍콩 여행을 떠나는 등 다른 커플들처럼 공개 연애를 만끽하고 있다. 
핫한 커플인 만큼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관심사다. 무엇보다 이들의 패션 역시 매번 화제를 이끌고 있다. 처음으로 연인 사이를 인정했을 때에도 임세령 전무의 롱 퍼 코트, 앵클부츠, 버킨백 등 패션이 수천만 원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이정재는 선글라스와 청색 셔츠로 심플하면서 댄디한 멋을 뿜어냈고 임세령 전무는 트렌치코트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했다. 두 사람의 공항패션 역시 연일 온라인을 장악하며 완판 포스를 자아내고 있다. 
연예인과 재벌의 연애를 넘어 장수 커플로 거듭나고 있는 두 사람의 존재감은 명불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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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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