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비행기 테러 배후로 백윤식 지목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1.02 22: 18

‘배가본드’ 이승기가 비행기 테러 배후로 백윤식을 지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는 차달건(이승기)가 정국표(백윤식)을 비행기 테러 배후로 지목했다.
B357기 유가족들이 다이나믹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공판이 열렸다. 원고 측 변호인 홍승범(김정현)과 피고 측 변호인 에드워드 박(이경영)이 각자의 입장을 들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김우기(장혁진)은 증거가 있다고 말하며 재판장을 술렁이게 했고, 증거 영상이 공개되면서 재판장은 원성으로 가득 찼다.

방송화면 캡처

총에 맞은 상처로 인해 고해리는 정신을 잃었고, 차달건은 고해리를 없고 재판장 밖으로 나갔다. 기자들이 몰려들었고, 차달건은 비행기 테러 배후로 누구를 생각하는냐는 말에 정국표를 지목했다. 정국표는 이를 접하고 “나 지금 똥 된거냐”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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