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을의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새 싱글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보다 더 짙어진 배우 조기성, 홍승희의 현실 이별 연기가 돋보여 노을의 싱글을 기다리는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증폭되고 있다.
노을의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신인 배우 조기성과 홍승희가 출연한다. 1차 티저 영상에서 배우 조기성이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골목길을 걷고 있는 쓸쓸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면, 2차 티저는 조기성과 홍승희가 각자 다른 장소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는 현실 이별 연기에 아련함을 선사하며, 앞으로 공개될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관계자는 “조기성, 홍승희 두 배우의 현실 이별 연기와 함께 노을의 깊은 이별 감성이 잘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 시킨다.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을 기다린 리스너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을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를 본 누리꾼들은 “기다렸던 노을이 돌아왔다! 인트로, 멜로디, 연기 다 좋다!”, “노래 제목부터 취향 저격임. 이번 신곡 정말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가을과 함께 찾아온 노을, 이번에도 노을 감성에 가슴앓이 할 거 같다”, “멜로디랑 배우들 연기가 찰떡임! 11월 7일만 기다리고 있다”, “얼른 풀버전으로 만나고 싶다. 고막남친 노을 얼른 오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노을의 새 싱글 앨범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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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씨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