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정한용 죽음, 오창석에게 남긴 마지막 유언은?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1.01 20: 29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윤소이의 설득에 못이겨 정한용의 병실을 찾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최종회는 장월천(정한용 분)의 임종으로 시작됐다. 
오태양(오창설 분)은 윤사월(윤소이 분)의 설득에 못이겨 월천의 병실을 찾았다. 장숙희(김나운 분)이 태양에게 "이제 왔냐"그를 반겼다. 장정희(이덕희 분)는 "아버지가 그렇게 보고 싶어 하시던 아버지 장손주 유월이요: 라며 태양을 그의 앞으로 밀었다. 

월천은 "이제 너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 미안하다 고맙다 유월이로 와줘서"라며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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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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